바스쿠가 현재 이적 시장 동안에 선수를 잃을 위험이 있다. 팀의 주전 선수 중 한 명인 루카스 피통이 유럽 팀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직 바스쿠에게 제안은 없으나 현재 선수의 에이전트가 유럽에 있으며 올 여름 피통의 이적 가능성을 주제로 머물고 있다. 피통의 이름은 선수의 이중 국적으로 이탈리아에서 언급되었다. 그의 에이전트는 이탈리아 클럽과 바스쿠의 이적료 격차를 좁혀왔다. 지로나는 23세의 풀백에게 관심있으며 포르투갈의 포르투 역시 이 선수에 대한 정보를 수집 중이다.

이탈리아의 “투토스포츠”는 지로나의 관심에 대해 보도하며 바스쿠가 7m 유로의 이적료를 받아들일 것이란 얘기도 전했다. 바스쿠는 피통이 주요 선수 중 하나이며 유럽 이적 시 선수를 통해 좋은 재정적 수익이 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바스쿠는 현 이적시장에서 피통의 좋은 활약으로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지키기 어려울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사우스햄튼과 토리노 역시 피통을 모니터링 중이다. 하지만 잉글랜드 클럽은 이미 상파울루 출신의 레프트백 웰링톤과 사전 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바스쿠는 코린치안스에서 약 22m 헤알(약 3.7m유로)의 이적료로 피톤을 데려왔었다. 2024년 이 왼쪽 풀백은 27경기에 출전해 5골 4도움을 기록했다.

https://ge.globo.com/futebol/times/vasco/noticia/2024/07/14/lucas-piton-esta-na-mira-de-clubes-europeus-mas-vasco-ainda-nao-recebeu-proposta.g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