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이아고, 스포르팅 CP 합류 예정

JaeYong 작성일 24.07.19 20: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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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8, 마리오 코르테가나

 

파울로 이아고는 레알 마드리드 아카데미에서의 10년 생활 끝에 스포르팅 CP로 합류할 예정이다. 

 

처음에 그는 스포르팅 B팀으로 합류하지만, 적절한 타이밍이 되면 1군팀으로 올라올 가능성이 있다. 

 

디 애슬래틱은 지난 6월, 이아고가 구단을 떠나고 싶다는 뜻을 마드리드에 전하고, 다른 구단의 오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보도했었다. 이 17살의 선수는 마드리드의 아카데미에서 가장 유망한 유스 선수 중 하나로 여겨졌었다. 그리고 그는 이 구단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요구하고 있었다. 

 

뛸 수 있는 연령대보다 두 단계 높은, 알바로 아르벨로아의 후베닐 A (U-19)팀에서 그는 자신의 명성에 만족하지 않았다. 

 

2023년, 발데베바스에서 이아고의 길은 불분명해지기 시작했다. 비록 레알 마드리드는 그에게 2026년까지 계약을 제의했지만, 구단의 플랜에 대한 의구심으로 인해 그는 2025년까지 2년 재계약에 서명했었다. 이아고와 에이전시, 그리고 그의 가족들은 이로 인해 이번 여름, 그의 상황을 검토하면서 좀 더 주도권을 잡을 수 있게 되었다. 

 

올해 마드리드는 이 공격형 미드필더와 재계약에 관한 협상을 했지만, 합의가 이뤄질지에 대해서는 양측 모두 의구심이 있었다.

 

마드리드는 이아고를 잔류시키고 재계약을 하는 것을 선호했었다. 하지만 그의 거절로 인해서, 2025년에 FA로 잃지 않도록 그의 이적을 모색해보기로 합의되었다. 

 

이 스페인 유소년 국가대표 선수는 2021년, 유명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와 계약을 맺었다. 멘데스는 베르나베우의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미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전에는 마드리드의 영입이 가장 유력했던 그의 고객, 레니 요로는 이번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합류할 예정이다. 게다가, 골키퍼 안드리 루닌의 계약이 2029년까지 연장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지만, 그의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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