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토트넘이 손흥민 대체자를 국내에서 찾았다는 깜짝 보도가 나왔다.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이적시장 전문가 '더 캡틴'은 21일(현지시간) 자신의 X를 통해 "토트넘이 대한민국의 젊은 윙어와 계약했다. 그는 내년 1월 혹은 여름까지 현 소속팀으로 재임대 이적할 것"이라고 밝혔다.
명확한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재로서는 'K리그 최고의 유망주' 양민혁(18·강원FC)이 그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실제로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에 따르면 양민혁은 익명의 프리미어리그 구단 이적을 앞두고 있다. "협상은 7~80% 완료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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