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미쳤다! 1500억 '역대급 하이재킹' 준비...바이에른 뮌헨 '최우선 타깃' 뺐는다

우주미세먼지 작성일 24.07.24 23: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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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사비 시몬스(파리 생제르망) 영입을 노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시몬스는 네덜란드 최고의 재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시몬스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 윙포워드까지 2선에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볼을 다루는 기술이 좋고 득점력과 어시스트까지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도 뛰어나다.

시몬스는 2019년에 파리 생제르망(PSG)에 입단했지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결국 2021-22시즌에 PSV 에인트호번으로 이적을 했고 네덜란드에서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시몬스는 리그 34경기에 나서며 19골 9도움으로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시몬스는 바이백 조항으로 지난 여름에 다시 PSG 유니폼을 입었지만 경기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라이프치히로 임대를 떠났다. 라이프치히에서도 시몬스의 존재감은 여전했고 공식전 42경기 9골 15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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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시몬스를 활용하길 원하고 있지만 시몬스는 여전히 PSG 복귀를 거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시몬스 영입을 추진했다. 뮌헨은 2선 공격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시몬스를 최우선 타깃으로 낙점했다. 시몬스 영입에 9,000만 유로(약 1,360억원)까지 투자할 것이란 보도까지 전해졌다.

하지만 맨유가 변수로 떠올랐다. 독일 ‘빌트’는 23일(한국시간) “맨유가 시몬스를 올드 트레포드(맨유의 홈구장)로 데려오기 위해 엄청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시몬스의 가치는 8,400만 파운드(약 1,500억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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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인 보강으로 선수단을 강화하고 있다. 가장 먼저 조슈아 지르크지를 영입하며 스트라이커를 품었고 최근에는 초대형 유망주 요로 레니까지 데려왔다.

맨유는 마누엘 우가르테 영입을 위해 PSG와 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시몬스까지 영입 리스트에 포함시켰다. 공교롭게도 PSG는 맨유 소속의 제이든 산초와 브루노 페르난데스에 관심을 보이면서 2대2 스왑딜이 진행될 수 있다는 프랑스 ‘풋 메르카토’의보도까지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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