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 대표팀과 울산대 연습경기 관전하며 '유망주 관찰'
다음주에는 연령별 대표팀 사령탑들과 워크숍 예정
홍 감독은 연습경기 관전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최근 토트넘 이적을 확정한 양민혁에 대해 "한국 축구에 좋은 일이다. 양민혁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며 유럽 무대에서 한 단계 도약하기를 기원했다.
홍 감독은 지난해 K리그1 우승팀인 울산 HD 사령탑 자격으로 이날 토트넘과 팀 K리그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팀 K리그의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었지만, 대표팀 사령탑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대신 홍 감독은 한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U-19 대표팀 선수들의 경기력을 지켜보며 숨은 진주들을 찾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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