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의 알 자지라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하메드 엘네니의 영입을 알렸다.
엘네니는 아스날에서의 8년을 생활을 청산하며 올여름 무적의 신분이 되었었다.
엘네니는 미켈 아르테타 체제에서 제한적인 역할만 맡으며, 대체로 옆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입장이었기에 그가 클럽을 떠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그는 23/23 시즌에 총 96분 출장했고, 경기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다른 곳으로의 이동이 불가피했다.
알 자지라는 UAE 프로리그 소속으로, 23/24 시즌에는 8위를 기록하며 중위권으로 마무리했다. 그는 알 자지라에서 아스날의 오마르 레킥의 형인 카림 레킥과 같이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32세의 엘네니는 알 자지라에서의 활약이 이집트 대표팀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