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여러운 시즌이었다" 고 인정

해왕고리 작성일 24.08.02 20: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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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지난해 전반기 주전으로 출전한 뒤 시즌 후반기 대부분을 벤치에서 보냈다. 이제 한국 선수는 지난 시즌의 어려움에 대해 언급했다.
 

수요일 김민재의 고국인 대한민국에서 열린 FC 바이에른의 아우디 여름 투어에서 수비수는 바이에른과의 첫 시즌을 되돌아보았다. 김민재는 인터뷰에서 “물론 지난 시즌 경험을 많이 쌓았다. 다음 시즌에는 더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민재는 지난해 겨울 아시안 컵에 출전한 이후 주전 중앙수비 자리를 잃고 일시적으로 벤치에 앉게 됐다. “나 뿐만 아니라 팀에게도 힘든 시즌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작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발전하고 성장하여 팀에 더 많은 것을 제공할 수 있는 더 나은 선수가 되고 싶다." 라고 27세의 선수는 말했다.
 

하지만 독일 레코드 챔피언의 유니폼을 입은 첫해는 2023 세리에A 최고의 중앙 수비수로 선정된 김민재에게 긍정적인 측면도 있었다. 팀 전체가 그에게 매우 도움이 되었다. 특히 세르주 그나브리와 마누엘 노이어가 김민재의 뮌헨 정착을 도왔다고 그는 말했다.
 

FC 바이에른이 김민재의 고향인 한국을 방문하는 동안 당연히 수비수에게 특별한 관심이 집중되었다. FCB의 CFO 미하엘 디더리히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민재는 고국에서 매우 존중 받는다. 그가 뛰는 모든 게임은 그곳의 주요 뉴스 프로그램에 보도된다. 그는 대한민국의 아이콘이다.” 라고 말했다.
 

 

https://www.tz.de/sport/fc-bayern/bayern-star-kim-gesteht-es-war-eine-schwierige-saison-zr-9322053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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