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루크 에드워즈 독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탈 팰리스로부터 잉글랜드 국가대표 마크 게히를 60m 파운드가 넘는 금액에 영입을 마무리 짓는데 근접했다.
지난 며칠 동안 두 클럽 간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양측 모두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
뉴캐슬은 팰리스가 제시한 이적료에 크게 반발하지 않았으며 선수와의 개인조건 합의 또한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훌륭했던 유로 캠페인 이후 게히의 주가가 상승한 것을 감안하면 이번 계약은 뉴캐슬에게 엄청난 쿠데타가 될 것이다. 그는 2026년 월드컵을 앞두고 잉글랜드의 두 명의 주전 센터백 중 한 명으로 입지를 굳힐 수 있을 것이다.
뉴캐슬은 2022년 키어런 트리피어를 영입한 이후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수를 영입한 적은 없다. 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뉴캐슬로 이적했을 때 커리어의 황혼기에 접어든 반면, 게히는 전성기를 앞두고 있다.
24세의 게히는 이미 자신이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임을 증명했지만, 유로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가장 꾸준한 선수로서 자신의 경기력을 한 단계 더 높였다.
텔레그래프 스포츠는 아직 게히의 이적 협상이 마무리되지는 않았지만 주말 전에 이적이 확정될 예정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뉴캐슬은 올여름 센터백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었으며, 게히와 같은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펀드의 인수 이후 클럽의 성장을 보여주는 또 다른 증거이다.
결정적으로 게히가 뉴캐슬 이적을 매우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의 대리인들에게 이 계약을 성사시킬 것을 촉구했다.
계약이 완료될 때까지는 항상 라이벌 비드가 들어올 위험이 있지만, 현재로서 게히는 뉴캐슬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그의 이탈은 팰리스에 큰 타격이 될 것이지만 구단은 선수의 바람을 기꺼이 들어줄 것이며, 여름 이적시장 상황이 크게 침체 된 상황에서 게히의 이적료는 엄청난 금액이다.
뉴캐슬이 이적시장 기간 동안 라이트 윙포워드라는 또 다른 주요 요구 사항을 해결할 자금이 여전히 남아 있는지 여부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 뉴캐슬은 이적시장 후반부에 라이트 윙포워드 타겟 영입에 나서기 전에 방출되는 자원이 있을지 지켜봐야 할 수도 있다.
게히의 이적은 지난 한 주 동안 주요 관심사였으며, 폴 미첼 스포르팅 디렉터가 이를 성사시킬 수 있다면 진정한 의지의 표현이 될 것이다.
https://www.telegraph.co.uk/football/2024/08/05/newcastle-transfer-news-marc-guehi-crystal-palace-60m-de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