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RB 라이프치히에서 온 다니 올모를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의 두 번째 영입으로 발표할 준비가 되어 있다.
몇 주간의 분데스리가 클럽과의 협상 끝에 블라우그라나는 마침내 화요일에 이적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다.
바르셀로나는 라 마시아 출신의 선수와 6년 계약을 맺은 뒤, 그를 영입하기 위해 5,500만 유로의 고정 이적료와 옵션 700만 유로를 지불할 예정이다.
메디컬 테스트 완료
TV3은 다니 올모가 메디컬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했으며, 이로써 그가 바르사의 새로운 선수가 되는 데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올모는 아버지, 에이전트, 바르사의 스포츠 디렉터인 데쿠와 함께 어젯밤 바르셀로나로 이동했다.
블라우그라나는 선수의 부상 이력을 고려하여 26세의 스페인 국가대표 선수에 대한 광범위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했다.
사실, 올모는 과거에 무릎 문제가 있었고, 최근에는 어깨 부상으로 인해 두 달 이상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그러나 이번 여름 유로 2024에서 우승한 스페인 국가대표 선수는 아무런 문제 없이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그의 영입 발표는 그리 멀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클럽은 8월 12일에 열리는 AS 모나코와의 조안 감페르컵 경기에 그를 출전시키기를 바라고 있다.
올모는 지로나에서 파우 빅토르를 영입한 이후 바르사의 여름 이적 시장 2번째 1군 영입 선수가 될 것이다.
니코 윌리암스는 여전히 여름 이적 시장 동안 카탈루냐 구단과 연결될 것이며, 맨체스터 시티에서 주앙 칸셀루를 다시 임대하려는 시도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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