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멩구는 미드필더를 찾는 과중에서 사우스햄튼의 아르헨티나 미드필더 카를로스 알카라스에게 18m 유로의 이적료를 제안했다.

찰리라는 별명을 가진 이 선수는 아라스카에타와 데 라 크루스의 포지션에 대한 또 하나의 옵션이 될 것이다. 그는 8번 역할과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수행한다.

그는 라싱 클럽에서 2020년 프로로 데뷔했고 83경기에 출전해 12골을 기록했다. 이후 2023년 초에 잉글랜드 사우스햄튼으로 이적했다. 사우스햄튼에서는 47경기에 출전해 8골을 넣었고 2024년 2월 이탈리아의 유벤투스로 임대되어 선수 생활을 이어갔으나 구매 옵션을 행사하지는 않았다. 2023년 그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팀에도 소집되었다.

이적시장에서 플라멩구는 제니트의 미드필더 클라우지뉴 영입을 시도했으나 현재는 영입이 매우 어려워진 상태다.

https://ge.globo.com/futebol/times/flamengo/noticia/2024/08/10/flamengo-faz-proposta-por-carlos-alcaraz-do-southampton-confira-valores.g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