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주앙 칸셀루가 알 힐랄로 이적을 완료했다.
디 애슬레틱은 화요일에 칸셀루가 사우디 프로 리그 팀으로 이적하는 데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포르투갈 국가대표 출신인 이 선수는 약 2,500만 유로에 달하는 계약을 통해 중동 클럽으로의 영구 이적을 완료했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임대로 보낸 후 올여름 맨시티로 돌아온 칸셀루는 시즌 개막을 위한 스쿼드에 포함되지 못했다.
30세인 그는 네이마르, 쿨리발리, 밀사코, 후벵 네베스, 미트로비친와 함께 전 벤피카 감독 호르헤 제수스가 지도하는 알 힐랄로 팀을 옮겼다.
칸셀루는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42경기에 출전해 4골 5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2022-23 시즌 후반기에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되어 21경기에 출전했지만, 맨시티에서 입지를 다지지 못했다.
칸셀루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시절 맨시티의 핵심 선수였으며 2020-21시즌과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의 주전 멤버였다.
또한 포르투갈 대표팀의 주전 멤버로 올여름 유로에서 조국을 대표해 8강에 진출했었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5726198/2024/08/27/joao-cancelo-al-hilal-transfer-man-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