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오캄포스는 여름 이적시장의 막판에 세비야를 떠나고 싶은 생각이 없다. 2025년 6월까지 계약된 해당 선수는 몬테레이가 자신의 영입을 위해 큰 돈을 베팅했지만 계속 세비야를 위해 뛰고 싶어한다.
지난 몇 주 동안 오캄포스는 올리베르 토레스와 테카티토 코로나의 소속팀, 몬테레이와 연결되었지만 해당 팀이 영입을 위해 실질적으로 나선 것은 지난 수요일이었다.
세비야의 요구 이적료는 500만 유로 이상이었으며 클럽 간의 합의가 가능해 보였지만, 오캄포스는 떠날 생각이 없다. 오캄포스는 클럽과 도시에 완전히 정착했다. 팀의 주장단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오캄포스가 이적을 거부했기에, 세비야는 이제 발렌틴 바르코의 등록을 마치기 위해 조안 조르단과 곤살로 몬티엘의 이적을 가속화시킬 것이다. 바르코는 금요일에 오피셜이 나왔지만 아직 라리가에 등록되지 않아 경기에 뛸 수 없다.
바르코가 등록되고 나면, 세비야는 다른 선수의 이탈이 없는 이상 여름 이적시장을 마무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