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쿤쿠 해트트릭→네투 데뷔골+무드리크 AS' 골 잔치 벌인 첼시, '4부' 배로에 5-0 대승!

도지페페 작성일 24.09.25 18: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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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대승을 거뒀다.

첼시는 25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3라운드에서 배로(4부 리그)에 5-0 대승을 가져갔다.

첼시는 4-2-3-1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은쿤쿠, 무드리크, 펠릭스, 네투, 듀스버리 홀, 카사데이, 베이가, 바디아실, 디사시, 구스토, 요르겐센이 선발 명단을 채웠다. 

이른 시간부터 첼시가 앞서갔다. 전반 8분 펠릭스가 스루 패스로 찔러준 볼을 은쿤쿠가 박스 안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곧바로 첼시가 격차를 벌렸다. 전반 15분 구스토가 연결한 크로스를 은쿤쿠가 오른발로 골문 구석에 꽂아넣었다.

첼시가 세 번째 골을 만들었다. 전반 28분 프리킥 상황에서 펠릭스가 정교한 슈팅을 시도했는데 파르만 골키퍼 손 맞고 그대로 골망으로 빨려들어갔다. 전반전은 첼시가 완전히 주도하면서 3-0으로 마쳤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첼시가 구스토 대신 칠웰을 투입했다. 첼시가 또 한 번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3분 은쿤쿠와 무드리크가 좌측을 허물고 반대편의 네투에게 패스를 보냈고, 네투의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첼시는 후반 18분 네투, 디사시가 나가고 아쳄퐁, 조지가 들어왔다.

첼시가 재차 득점을 만들었다. 후반 30분 은쿤쿠가 박스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첼시가 남은 교체카드를 활용했다. 후반 31분 펠릭스와 은쿤쿠를 불러들이고 추쿠에메카와 기우를 들여보냈다. 이후에도 첼시가 일방적으로 두들기는 흐름이 이어졌다. 경기는 그대로 첼시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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