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의 '미래'라더니, 부상 관리도 안 한다...'사타구니 통증 달고 뛰고 있어'

JaeYong 작성일 24.09.27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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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와튼은 사타구니 부상을 안고 뛰는 중이다.

2004년생의 와튼은 잉글랜드 대표팀이 기대하는 차세대 미드필더 자원이다. 블랙번 로버스 '성골 유스' 출신인 그는 지난 2022년에 1군 무대에 데뷔했고 약 2년간 팀의 핵심 멤버로 활약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결국 2023-24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프리미어리그(PL) 무대를 밟았다. 행선지는 크리스탈 팰리스. 첼시와의 홈 경기를 통해 데뷔전을 치른 그는 뛰어난 활약으로 팬들의 시선을 이끌었고, 이후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의 신임을 얻으며 주전급 자원으로 성장했다. 팰리스에서의 최종 기록은 16경기 3도움.

이와 동시에 지난 유로 2024 최종 명단에 '깜짝 발탁'되기도 했다. 비록 본선 무대에서는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으나 20세의 어린 나이임에도 메이저 대회에 이름을 올리며 축구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 중이다.

향후 잉글랜드 대표팀을 이끌 미래로 꼽히는 와튼. 지난 유로 대회 이후로 지속적인 통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6일(한국시간) "와튼은 유로 2024 이후로 지속적인 사타구니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그는 올 시즌 팰리스의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 중이다. 앞으로 몇 주 동안 글라스너 감독이 그를 어떻게 관리할지를 지켜봐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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