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데뷔 '5경기' 만에 재계약 결정...2028년까지 동행 이어간다

우주미세먼지 작성일 24.09.27 23: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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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사무엘 음방굴라와 재계약을 맺었다.

유벤투스는 2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시즌 초반의 젊은 주역 중 한 명인 음방굴라와 재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 30일까지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004년생, 벨기에 국적의 음방굴라는 유벤투스가 기대하는 차세대 공격 자원이다. 자국 리그 클럽 브뤼허, 안더레흐트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지난 2020년에 유벤투스 유스로 둥지를 옮겼고, 2군 팀인 유벤투스 넥스트 젠을 거쳐 1군 무대로 콜업됐다.

프리시즌부터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그리고 티아고 모타 감독은 코모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그를 '깜짝' 선발 출전시켰고, 1골 1도움을 올리며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했다. 이와 동시에 벨기에 선수 중 세리에A 최연소 득점, 세리에A 1R 이주의 팀에도 이름을 올린 음방굴라였다.

이후에도 활약은 이어졌다. 베로나와의 2라운드에도 선발 출전해 1도움을 올렸고, 후반전엔 페널티킥(PK)을 유도하며 팀의 3-0 완승에 일조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출전 기회를 잡으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중이다.

프로 데뷔 1년 차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활약을 보이고 있는 음방굴라. 데뷔 5겨익 만에 재계약을 맺었다. 유벤투스는 "그는 이제 많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할 준비가 되어있다. 축하합니다, 사무엘'이라며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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