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어, 대표팀 복귀 배제 "내발로 떠났다"

JaeYong 작성일 24.09.29 15: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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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의 심각한 부상 이후, 국가대표팀 감독 율리안 나겔스만은 당분간 골문을 지킬 골키퍼를 찾아야 한다. 분데스리가 최고의 경기를 마친 후 마누엘 노이어는 DFB 팀 복귀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슬개골 힘줄 파열로 이미 수술을 받은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의 심각한 부상이 FC 바르셀로나를 강타했다. 바르샤는 대체자 영입을 논의 중 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미 이번 여름 프로 축구에서 은퇴한 보이치 에흐 슈체스니와의 계약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국가대표팀 감독 율리안 나겔스만 과 골키퍼 코치 안드레아스 크로넨베르크를 중심으로 한 독일 국가대표팀 역시 고민해야 할 상황이다. 테어 슈테겐은 노이어의 후임으로 대표팀 남바완 키퍼가 되었다. 그러나 이제 그는 몇 달 동안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다.
 

슈체스니 처럼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한 노이어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을까? 노이어는 레버쿠젠과의 경기 후 "나는 내 주도로 대표팀을 떠났다"고 분명히 밝혔다. "그건 마크와 전혀 관련이 없다." 라고 덧붙였다. 이미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DFB 목표로의 복귀는 노이어에게 화제가 아니다.
 

슈테겐이 심각한 부상을 입은 후 노이어는 그에게 격려의 말을 남겼다. “수술 후 그에게 또 다른 음성 메모를 보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상황에서 잘 지내고 있다. 그런 부상에서 회복하는 방법은 내가 가장 잘 알고 있다. 그리고 마크는 확실히 이를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전화벨이 울리고 나겔스만이 다시 오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 그렇다면 노이어는 “우리에겐 최소한 두 명의 뛰어난 골키퍼가 있다”고 답할 것이다. 우선, 올리버 바우만(TSG 호펜하임)과 알렉산더 뉘벨(VfB 슈투트가르트)을 후계자로 지목했다. 하지만 베른트 레노(FC 풀럼)와 현재 부상 중인 케빈 트랍(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도 노이어의 적합한 후보다.
 

다가오는 과제와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열리는 2026년 월드컵에 대한 그의 결론은 다음과 같았다. "우리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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