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엘 노이어 : 30분 동안은 거의 할 일 없었다. 실점 상황에서 그의 시야가 팀 동료들과 상대 선수들에 의해 너무 차단되어 안드리히의 슛에 대한 그의 반응이 너무 늦었다. 그는 대부분 리베로였지만 세이브가 필요한 상황은 거의 없었다. 평점 : 2.5점
 

라파엘 게레이루 : 이번에는 만능 선수가 라이트백 포지션으로 출전했다. 전반 2분에는 케인에게 첫 번째 좋은 패스를 했다. 결과적으로 열심히 노력했지만 큰 성과는 없었다. 78분에 교체되었다. 평점 : 3점
 

김민재 : 전반전에는 자책할 일이 별로 없었다. 좋은 집중력을 보여주었고 큰 실수는 없었다. 상대가 롱볼 패스를 했을 때 어뢰처럼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좋아했고, 하프라인에서 상대의 패스를 가로챌 수 있었다. 그것이 바로 뱅상 콤파니 감독이 원하는 방식이었다. 평점 1.5점 - 팀 내 최고 평점
 

다욧 우파메카노 : 그는 정말 보니페이스를 잘 마크했고 전반전 대부분 동안 레버쿠젠의 스트라이커를 경기에서 지워버렸다. 상대 진영 깊숙한 곳에서 옐로카드를 받았기 때문에 초반부터 조심스럽게 행동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레버쿠젠이 후반전 이후 더욱 공격적인 행동을 했을 때에도 강인함을 유지하며 잘 수비했다. 프랑스인의 좋은 활약! 평점 : 2점
 

알폰소 데이비스 : 처음 20분 동안 공격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했다. 프림퐁과의 스피드 결투에서 승리했으며, 72분에 정말 좋은 기회를 얻었다. 더 많은 기회가 있을 수도 있었다. 그 후 그는 자신의 행동에 부분적으로 만족하지 못했다. 여전히 그의 최고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평점 : 4.5점
 

요주아 키미히 : 평소처럼 6번롤과 풀백 포지션을 오가며 활동했지만 실제로는 어디에서나 볼 수 있었고 때로는 플로리안 비르츠를 막는 역할도 하기도 했다. 경기가 진행될수록 그는 롱볼의 정확도가 높아졌고 골문을 향한 슈팅도 성공했다. 항상 바이에른의 경기에 평화와 질서를 가져왔다. 평점 : 2점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 처음에는 이상한 패스와 그에 따른 전술적 파울이 있었다. 그는 나쁜 패스로 레버쿠젠의 코너킥을 내줬고, 이로 인해 전반 31분에 실점을 했다. 그러나 그는 전반 39분 꿈에 그리던 골을 성공시키며 모든 것을 제대로 해냈다. 그 골은 그에게 눈에 띄는 안정감을 주었고 그 이후에는 실수가 없었다. 평점 : 2점
 

마이클 올리세 : 경기 시작 5분 후, 그는 인카피에와 충돌이 있었다. 그에 따라 두 사람 사이의 결투도 치열했다. 일대일 대결에서 매우 높은 위험을 감수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항상 성공하지는 못했다. 다른 많은 상황들도 너무 가벼운 것으로 드러났다. 후반 45분에도 계속해서 까다로운 공격을 펼쳤으나 돌파에 실패했다. 78분에 교체되었다. 평점 : 3점
 

자말 무시알라 : 다시 한번 뮌헨 경기의 중심이 되었지만 전반전에는 종종 여러 상대와 맞붙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용감하게 레버쿠젠의 선수들 사이로 달려갔고 심지어 바이엘의 베테랑 그라니트 자카와 말로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하프타임 이후에도 견제를 받아 더 좋아지지 못했다. 하지만 여전히 위험한 선수로 남아 있었다. 평점 : 2.5점
 

세르주 그나브리 : 경기는 잘 시작했지만 전반전에 바이에른의 더 위험한 행동은 반대편에서 진행되었다. 결과적으로 그는 열심히 노력했지만 바이에른의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65분에 교체되었다. 평점 : 3점
 

해리 케인 : 경기 전반에는 거의 눈에 띄지 않았다. 하지만 레버쿠젠 수비진이 집중적으로 마크했다. 후반에도 거의 눈에 띄지 않다. 원더스트라이커에게서는 더 많은 것이 있었어야 했다. 바이에른 유니폼을 입은 후 처음이자 3년 만에 처음으로 리그 풀타임 출전에 실패했다. 86분에 그가 쓰러져야만 했다는 사실은 케인에게 그날 저녁을 더욱 씁쓸하게 만들었다. 평점 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