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 고메스가 최근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의 복귀 가능성에 대해 공개했다.
2016년, 맨유 아카데미의 자산이였던 엔젤 고메스는 무리뉴 아래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교체 선수로 출전하면서 프리미어리그에서 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연소 선수가 되었다.
루니와 교체되었던 그는 맨유 아카데미의 가장 밝은 자원 중 하나로 여겨졌으나, 10번의 1군 출전 후, 2020년에 자유계약으로 릴에 이적했다.
24세의 나이가 된 그는 잉글랜드 국가대표에 포함되었고, 곧 FA이기에 시장에서 핫한 선수이다.
최근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맨유 복귀에 대한 추측에 대해 답했다.
엔젤 고메스는 타임즈에 : “맨유에 대해서 제게는 항상 감상적인 부분이 있으므로, 맨유 복귀에 대해선 당연히 거절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다만 놀라울 만큼, 해외에서 행복을 찾은 후, 전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