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1개월' 미친 회복력으로 돌아온다...'엘 클라시코' 출전 가능

휴지좀주워줘 작성일 24.10.24 16: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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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브라힘 디아스의 복귀가 임박했다.

레알은 27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11라운드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한다. 현재 레알은 승점 24점으로 리그 2위에 올라있고, 바르셀로나는 27점으로 선두에 위치해있다.

시즌 첫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있는 양 팀.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는 중이다. 한지 플릭 감독 체제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리그 10경기에서 무려 9승 1패를 기록하며 선두에 올라있고, 영혼의 '라이벌' 레알은 10경기 7승 3패로 바르셀로나를 맹추격 중이다.

양 팀 모두 최근 흐름이 좋기에 더욱 예상이 가지 않는 한 판이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오사수나와의 8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첫 패를 당했으나 이후에 치른 4경기에서 4승을 거두며 기세를 이어갔고, 레알 역시 공식전 3연승을 달리며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다가오는 '엘 클라시코' 승리로 선두와의 격차를 좁혀야 하는 레알. 경기를 앞두고 희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지난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부상으로 쓰러졌던 디아스가 복귀를 앞두고 있는 것. 스페인 '마르카'는 23일 "디아스의 회복세가 빠르다. 그는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 나서기 위해 회복을 서두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부상 이전까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던 디아스이기에 레알 팬들의 기대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디아스는 올 시즌 주로 교체 멤버로 활용되며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현재까지 기록은 6경기 1골 1도움.

당초 12월까지 그의 모습을 보기 힘들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한 달 반 만에 복귀를 앞두고 있다. 매체는 "그는 3개월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을 예정이었으나, 한 달 반 만에 복귀를 앞두고 있다. 호드리구가 부상으로 쓰러진 현재 그의 선발 출장 기회는 더욱 늘어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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