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경기 죽어라 뛴' 사라고사, 임대팀에서 맹활약 중… 바이에른에 1년 뒤 합류할 보석 추가

JaeYong 작성일 24.10.28 19: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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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뮌헨 소속으로 서울에서 투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던 브리안 사라고사가 오사수나로 임대돼 맹활약 중이다.

28일(한국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레알레 아레나에서 2024-2025 스페인 라리가 11라운드를 치른 오사수나가 레알소시에다드에 2-0으로 승리했다.

오사수나는 모처럼 상위권을 노크하고 있다. 현재 6위(승점 18, 5승 3무 3패)로 4위 아틀레티코마드리드(승점 20)와 격차가 한 경기도 되지 않는다. 오사수나는 지난 시즌 11위로 중위권이었고, 유럽대항전 진출권과의 격차와 강등권과의 격차가 비슷했던 팀이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한때 강등됐다가 2019년 라 리가로 돌아온 뒤 7~11위 사이를 오갔다.

라리가의 대표적인 중상위권 구단 소시에다드를 잡아낸 이번 경기는 강해진 오사수나를 잘 보여주는 상징적인 한판이었다.


그 중심에 이번 시즌 임대로 합류한 사라고사가 있었다. 사라고사는 2도움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전반 23분 사라고사가 코너킥을 짧게 연결한 뒤 바로 돌려받아 절묘한 크로스를 올렸다. 낮고 날카로운 크로스가 장신 미드필더 루카스 토로의 머리에 정확하게 연결되면서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34분에는 사라고사의 드리블 전진 능력이 도움으로 이어졌다. 속공 상황에서 공을 끌고 경기장 절반을 달려간 사라고사는 드리블 와중에도 동료 선수들의 움직임을 침착하게 파악한 뒤 가장 좋은 상황이던 공격수 안테 부디미르에게 패스했다. 부디미르가 왼발로 마무리했다.

이날 사라고사는 2도움, 키 패스 5회, 유효슛 1회, 드리블 성공 6회를 기록하면서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줬다. 누구나 인정할 만한 승리 주역이었다.

그 중심에 이번 시즌 임대로 합류한 사라고사가 있었다. 사라고사는 2도움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전반 23분 사라고사가 코너킥을 짧게 연결한 뒤 바로 돌려받아 절묘한 크로스를 올렸다. 낮고 날카로운 크로스가 장신 미드필더 루카스 토로의 머리에 정확하게 연결되면서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34분에는 사라고사의 드리블 전진 능력이 도움으로 이어졌다. 속공 상황에서 공을 끌고 경기장 절반을 달려간 사라고사는 드리블 와중에도 동료 선수들의 움직임을 침착하게 파악한 뒤 가장 좋은 상황이던 공격수 안테 부디미르에게 패스했다. 부디미르가 왼발로 마무리했다.

이날 사라고사는 2도움, 키 패스 5회, 유효슛 1회, 드리블 성공 6회를 기록하면서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줬다. 누구나 인정할 만한 승리 주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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