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 킨: "아스날은 매번 시간을 너무 끌고 경기를 망치려 해. 시즌 내내 똑같은 방식이야"

JaeYong 작성일 24.10.28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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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로이 킨은 리버풀과 일요일 아스날과의 2-2 무승부에서 아스날의 정신력에 의문을 제기했다.

미켈 아르테타의 팀은 부카요 사카와 미켈 메리노의 골로 두 번이나 앞서 나갔다. 하지만 두 번 모두 리버풀은 버질 반 다이크의 근거리 헤딩과 모하메드 살라의 멋진 막판 마무리로 반격했다.

경기 후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킨은 아스날에 대해 말했다.

"난 지금 아스날의 이런 사고방식이 걱정되기 시작했다."

"그들은 그대로 만족하거나 세트피스에서 무언가를 얻으려고 하는 것처럼 그냥 시간을 끈다."

"시즌 내내 대부분 똑같은 방식이다. 부상에 대한 변명이나 10명으로 밀리든 상황이 어떻든 말이다."

"오늘도 마찬가지다. 아스날은 그냥 뒤로 물러섰고 경기를 망치려고 했다."

"홈 팀이고 앞서고 있다면 주도권을 행사하고 활용해야 하는데, 아스날의 그런 믿음과 방식이 걱정이다."

"난 아스날의 의료진들이 정말 걱정된다. 아스날 선수들은 항상 태클을 당할 때마다 쓰러지고, 구른다. 그건 시간 낭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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