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 NBA에서는 슈퍼스타 길저스 알렉산더가 이끄는 오클라호마시티가 개막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번 시즌 가장 강력한 MVP 후보로 꼽히는 길저스 알렉산더가 애틀랜타전에서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현란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농락하며 림을 갈랐고, 정확한 패스로 동료의 골을 도우며 전천후 활약을 펼쳤습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쿼터 종료 직전 잘렌 윌리엄스가 3점슛 에어볼을 버저비터로 연결하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길저스 알렉산더는 후반 들어 연거푸 덩크슛까지 선보이며 35득점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펄펄 날았습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28대 104로 애틀랜타를 완파하고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