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브라질 슈퍼스타인 비니시우스는 지난 밤에 열린 화려한 시상식 에서 발롱도르 수상을 할 것이라는 큰 기대를 받았었다.
하지만 행사가 시작되기 몇 시간 전, 비니시우스는 2위체 그쳤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발롱도르는 맨시티 미드필더인 로드리 에게 주어졌다.
그리고 히샬리송은 발롱도르를 받았어야 했던 이는 비니시우스 였고, 비니시우스를 무시한 발롱도르 결정을 수치스럽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축구를 좋아하는 우리 모두는 매 시즌마다 개인상 수상을 간절히 기다린다"
"축구를 사랑하는 오늘날의 모든 브라질 국민들은 오랜만에 우리 나라에서 또 한 명의 발롱도르 수상자가 탄생하는 것을 기대하며 잠에서 깨어났다"
"안타깝게도,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상은 (그에게) 수여되지 않았다"
"그리고 내 말을 오해 하지는 마라. 로드리는 최고의 선수이며, 최고 중 하나가 될 자격이 있다"
"하지만 비니가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못한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었고, 오늘 유일하게 잃어버린 것은 축구 뿐이다"
"난 비니가 브라질의 모든 사람들이 자신에게 환호를 보내는 것을 보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던 것을 기억하고 있어. 그리고 그 날이 바로 오늘이었어!"
"너는 거인이자 세계 최고야 소년! 그리고 어떤 트로피도 그 사실을 바꿀 수는 없어. 계속해. 그리고 절대 입을 다물지 마! 우리들은 함께 하니까"
비니시우스의 전 소속팀 이었던 플라멩구 보드진은 인종차별에 맞선 그의 투쟁이 그가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못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하며, 그의 스탭 중 한 명은 이렇게 말했다.
"축구계는 시스템에 맞서 싸우는 선수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