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디오 마네, 사우디아라비아 최고 구호 기관에서 활동한 첫 국가대표 선수가 되다

JaeYong 작성일 24.11.04 19: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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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대표팀 주장이자 알 나스르의 선수인 사디오 마네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최고 구호 기관인 킹 살만 인도주의 지원 및 구호 센터(KSRelief)에서 자원봉사를 한 최초의 외국인 국가대표 선수가 되었습니다.

이번 발표는 10월 31일 목요일 마네가 KSRelief를 방문해 센터의 총괄 책임자인 압둘라 알 라비아와 만나면서 이루어졌습니다.

KSRelief는 X에 올린 게시물에서 인도주의 및 구호 활동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격려해준 사우디 축구협회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마네는 자신의 마을에 모스크를 짓고 학교 재건을 위해 25만 유로를 기부하는 등 인도주의적 노력과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환자를 돕기 위해 45,000유로를 기부하고 마을에 주유소를 짓는 등 다양한 인도주의적 활동을 펼쳤습니다.

현재 마네는 11월 1일 금요일 저녁에 열리는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9라운드에서 알 힐랄과의 중요한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SRelief 소개

살만 빈 압둘아지즈 사우디 국왕은 2015년 알 라비아를 사무총장으로 하는 KSRelief를 설립했습니다.

KSRelief는 전 세계 46개국에서 활동하는 인도주의 단체로, 주로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의 구호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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