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난 진화하고 있다.
고통스럽다.
이제 다시는 돌아갈 수 없다.
이슬처럼 순수하던 그 시절은 다시 오지 않으리.
아파도 힘들어도 나아가야 한다.
난 이제 아이가 아니니까.
지금 이 순간 난 더이상 소년이 아니다.
당당한 한 사람의 남자다.
오늘 푸르나를 인스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