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구라겟에 들려봅니다.
저는 2층에 삽니다
아래층에 여학생이 삽니다.
고등학생인거 같습니다.
가끔 열쇠안가져 가면 그학생이 대문을 열어줍니다.
미친놈이 여학생 방에침입해서 그후부터 아래층 아저씨가 대문을 항상 잠궈
잠깐 슈퍼만 다녀와도 문이 잠겨있습니다.
아래층 여학생이 강아지를 기르게 됬습니다.
무서워서 랍니다.
그 강아지가 나만보면 드럽게 멍멍됩니다.
여학생이 저에게 눈치를 가끔 보넵니다.
방에침입했던 미친놈이 저였다고 생각하는걸까요?
저는 아닌데 자꾸 여학생만 보면
쫄게됩니다.
여학생 방에 침입했던 미친놈은 그 여학생을 좋아하던 남자애로 밝혀졌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 여학생이 쫌 이쁘장하게 생겼습니다.
쓰다보니 끝을 어떻게 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가끔 외출할때 속옷이 널려있어서 민망합니다.
뭐 대충 끝내겠습니다.
왜 일기를 여기서 쓰는걸까요?
제글에 구라는 없습니다.
오늘은 사실만 적었습니다.
다음엔 구라를 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