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세많았습니다.

초잔자 작성일 09.05.23 15: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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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근방 구라겟과 이별할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전 구라를 잘 까지 못해요

 

 

뭐 후훗 남들이 그러더군요 종나 멋지고 아름다운 마음이라 그런다고

 

그래도 가끔 비켜대장 보로 올께효

 

 

하지만 그동안 참 정들어서 쉽게 떠나지 못하는 그런것도 있어요

 

이곳에 게시글을 하나둘 쓰면서 말로 표현할수 없는

 

초코파이가 가슴속 응어리로 남아지니까요

 

 

하지만 지구의 평화는 그런걸로 찾아올수 없는거잖아요?

 

올해도 꽃은 피고 똥은 싸 지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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