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근방 구라겟과 이별할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전 구라를 잘 까지 못해요
뭐 후훗 남들이 그러더군요 종나 멋지고 아름다운 마음이라 그런다고
그래도 가끔 비켜대장 보로 올께효
하지만 그동안 참 정들어서 쉽게 떠나지 못하는 그런것도 있어요
이곳에 게시글을 하나둘 쓰면서 말로 표현할수 없는
초코파이가 가슴속 응어리로 남아지니까요
하지만 지구의 평화는 그런걸로 찾아올수 없는거잖아요?
올해도 꽃은 피고 똥은 싸 지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