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형은 갔습니다

NEOKIDS 작성일 09.06.02 0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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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형은 갔습니다. 아아, 존경하는 나의 옴형은 갔습니다. 

 

 

페겔정화를 깨치고 은꼴사을 향하야 난 매니아의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유두의 색같이 굳고 빛나든 옛 페티쉬사진들은 차디 찬 띠끌이 되어서 한숨의 폭풍과 함께 저장되었습니다..

 


나는 향기로운 옴형의 은꼴사에 귀먹고, 꽃다운 님의 대꼴사에 눈멀었습니다.

 


이미지올리기도 사람의 일이라, 만날 때에 미리 떠날 것을 염려하고 경계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이별은 뜻밖의 일이 되고, 놀란 하드는 새로운 야동에 터집니다.

 


그러나, 이별이 쓸데없는 야동의 원천(源泉)을 만들고 마는 것은 스스로 범우주적딸을 깨치는 것인 줄 아는 까닭에,

 

 

걷잡을 수 없는 검색의 힘을 옮겨서 새 콜렉션의 정수박이에 들어부었습니다.

 

 

우리는 딸칠 때에 딱 걸릴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저장할 때에 다시 올려줄 것을 믿습니다.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제 곡조를 못 이기는 야동의 교성은 옴형의 은꼴을 휩싸고 돕니다.

 

 

 

 

 

 

 

 

 

 

 

 

 

 

 

 

 

 

 

 

 

 

 

 

 

 

 

 

 

 

 

 

 

 

 

 

 

 

 

 

 

 

 

 

 

 

 

 

 

 

좀 너무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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