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겟에도 써놔서 몰튼홍아한테 뽀나링 받았지만.......
막 느낌이 데쓰노트 보는 기분 정도로만 이야기해주겠어........
그런데 솔직히, 데스노트 초반부 때 처럼, 주인공에게 막 공감이 가더라고.
그리고 그 공감이 마지막까지 잘 이어졌는데,
역시 그 공감을 조지는 수준도 데스노트 같드라.......-_-
난 그냥, 그런 사람이 이겨버렸으면 좋겠어.......
시스템이 좆같다고 시스템을 뒤엎어버리겠다는 발상을 하고 10년을 준비했는데
솔직히 꼬리가 밟힌다는 건 말도 안된다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