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이크질 귀찮아서 사진 최대한 자제하고 일단은 올리겠음
첫날
나라현 여고생? 여중생? 누군지모름
무작정 일본간 나와 곰탱이 <-얘는 아무생각없이 내가 일본간다니까 통장깨고 쫒아옴
아침 새벽부터 일어나서 첫비행기로 출발 기억도 잘안나네 아침 새벽공기가 그리 상큼할줄이야...
아무것도 안보이더만 사진기는 이래서 안되 내능력이 부족해서그런가
그리고 인천 국제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오사카? 공항? 아 한달밖에 안됬는데 자세하게기억이안나네
그래서 e-ticket으로
아 촌놈이 외국물 먹기가 힘든거였어 이거 티켓까지 포함해서 개인당 경비 80만원으로 15일 여행을 갔다온거
인천에서 kix가 간사이 국제공항이더라고 가보고 알았지 일본어 못해도 그냥 갔지
곰탱이 따라온게 미쳣지 왜따라와 추후에 처절한 몸부림 올림.
아놔 사진기 사진 찾을라니까 이리 힘드네 나중에 업데이트 하겠음
첫번째 에피소드 입국거부
내가 생각이 진짜 없었던거야 막상 공항가니까 일본에서 머무르는 동안의 머물 호텔을 쓰래
그래서 대충 오사카왔으니까 오사카호텔이라고 썻지 왜 있잖아 그 지역가면 우리 학교이름 처럼
서울 고등학교 경기고등학교 이렇게 그런데 컴퓨터 몇번 뚜드리더니 이런 호텔이 없대
내가 곰탱이랑 비행기 타고 오면서 우스게 소리로 입국거부 당할 수도 있겠다 했는데 진짜 당한거야
그래서 결국 집으로 전화를 할려고 핸드폰을 켯지 <-이때까지도 충전할 일 없을 줄 알고 핸드폰 충전기도 안가지고 옴
시대가 좋아져서 외국에서도 잘 터질줄 알았어 이게 왠걸 내 핸드폰이 간사이 공항에서 안터지는거야!!!
나:야 핸드폰이 안터져
곰탱이:머? 이런 ㅅㅂ
나:니껀 터지냐?
곰탱이: 가만 있어봐.
오 됀다 돼
나: 그럼 내동생한테 전화 해봐
그리하여 동생에게 오사카에있는 호텔 아무거나 불러달라고 했지
지금은 그냥 이렇게 쓰지만 그때는 울뻔했지 이런 사건을 겪고 일본 입성했지
TIP 한가지 팁 당시 내 휴대폰은 K통신사 꺼였고 곰탱이꺼는 S사꺼 간사이 공항내 입국 심사대쪽에선 K사 휴대폰은 안터진다.
만약에 K사 관계자가 이 글을 본다면 빨리 터지게해라 더러운 K사 약정때문에 아직도 못바꾸고 있다.
우리 귀여운 곰탱이 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