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학기 등록금 내고나니 머 수중에 남는게 없네요.
이나이되서 부모님한테 손벌리기 그렇고 혼자서 해나가고 싶은마음은 크고
큰금전은 자립했지만 밥이나 잠자는거 다 부모님께 기대어져 있으니
알바 해봐야진짜 돈도 안되고 학업이랑 같이 하려니까 더 축나는게 몸이고
에효 그나마 지금은 알바라도 편한거 하고 있지만 머해먹고 살거냐는 생각만 머리속에서 빙빙 도네요.
딱히 얼굴이 잘나서 얼굴로 벌어먹고 살 수도 없고 기술이 뛰어나서 특별한 기술이 있는것도 아니고
결혼을 해야할텐데 내가 부족한 만큼 배우자가 고생할건 뻔하니 저보다 힘든 분들도 많은데 이런 글 끄적거려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