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 하계절약왕선발대회 당첨자는 누굴까요?

코털소 작성일 11.07.04 14: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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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탁상공론이네요 어느 대가리에서 나온 발상인지

1등그룹...1만가구 2등그룹...2만가구..3등그룹...5만가구 4등그룹..10만가구..

최소한 이정도는 돼야 정책좀 하는구나 하지 않겠는지요

그리고 평균 5만원을 기준으로..여름에 수박 3통 살수있는 돈을 주는건데

그돈 받을바에는 평소대로 전기돌리는게 낫것소..

이런거 하지말고 그냥..전기세 못내서 겨울.여름에..전기 끈기는 취약계층에. 저 상금 모아 지원해주는 게 더 낫지 않을런지

코믹하게 분석해보자니 아이러니 하게도 당첨 확률이 높은 계층은 부자들이겠네요

여름휴가 해외로 한 10~15다녀오면 ..1등돼 있을듯 ㅋ

*포상내역

1등그룹 100가구 10만원포상 자기이름으로 기부10만원 권한

2등그룹 200가구 5만원포상 자기이름으로 기부5만원 권한

3등그룹 1000가구 2만5천원포상 자기이름으로 기부2만5천원 권한

4등그룹 8700가구 만원포상 자기이름으로 기부만원 권한

 

정부가 올 여름 전기를 많이 아껴 쓴 가정에 최대 1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지식경제부는 올해 7∼8월 두 달 동안 전력 사용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많이 줄어든 가구 100가구(1등 그룹)를 선정, 최대 10만 원의 현금을 주는 '하계 에너지 절약 왕 선발대회'를 진행한다고 4일 발표했다.

1등 그룹으로 뽑힌 100가구에겐 또 이들 명의로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비 10만 원을 기부(돈은 정부에서 지급)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2등 그룹 200가구엔 현금 5만 원과 기부금 5만 원을, 3등 그룹 1000가구엔 각각 2만5000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마지막 4등 그룹 8700가구에겐 각각 1만 원씩 줄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150만 가구가 참여한 '1만 에너지 절약 우수가구 선발대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순위 판정기준은 △절감률이 큰 순 △전력 사용량이 적은 순 △1만 우수가구 선발대회 참가자 등으로 이뤄졌다.

전력피크 대응을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는 '1만 가구 선발대회 참가자' 외에도 주택용 전력을 사용하는 일반 가정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기요금 고지서 등 확인절차를 걸쳐 10월에 최종 우수 가구를 선발할 계획이다. 접수는 5일부터 인터넷(www.kemco.or.kr)과 에너지관리공단 본사 및 12개 지역 센터에서 받는다.

지경부 관계자는 "올해 하계 전력피크는 지난해와 비교해 7% 증가할 예정인데다, 가정용 에어컨 보급도 10년 새 2배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국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운동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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