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야구시즌이라 야구 보러들 많이 다니셨죠?
정규리그가 끝나고 이제 준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를 남겨두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롯데팬이라 이번에 어떤 성적을 거둘지 정말 기대가큽니다.
이전 사진들을 보다가 몇년전에 도쿄돔에 구경갔다가 찍은 사진들이 있어 올려봅니다.
도쿄돔 입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홈구장이죠.
이때엔 우리 이승엽선수가 요미우리에서 활약을 할 당시였습니다.
그래서 이승엽선수의 대형 사진이 기둥에 두둥~!!(그런데 이때 승엽형님이 2군으로...ㅠㅠ)
치어리더들과 마스코트의 응원.
저질 카메라와 수전증이 만들어낸 한컷!!
단순한 인증만을 목표로한 뭐라도 찍어야지 컷!!
야구장의 꽃이라 하면 뭘까요?
치어리더와 배트걸들이 꽃이겠죠.
야구장을 찾는 이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주는 이들...
하지만 멀게만 느껴지는 그들... 안타깝죠.ㅠㅠ
그런데 이곳에서 야구장의 꽃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맥주파는 아가씨들...^^
저 무거운 생맥주통을 이고 환하게 웃으며 맺주를 파는 아가씨들...
회사마다 미모경쟁이라도 하듯 하나같이 이쁜 아가씨들만 있었습니다.
눈이 마주치고 손을 들면 와서 생맥주 한잔을 따라 줍니다.
맥주 가격은 위에 저컵 한잔에 8000원 합니다.
몇잔이고 기꺼이 지불하고 사먹었습니다.
돈을 더달라고 했어도 아마 더 줬을겁니다.
돔구장보다 전 맥주 파는 아가씨들이 더 부러웠습니다.
드뎌 내일부터 준플레이오프 시작입니다. KIA & SK전을 시작으로 롯데, 삼성전까지 모든 팀들이 멋진 경기 보여줬으면 합니다. ^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