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도 한국 감독 같아ㅋㅋ

도둑질도 손발이 맞아야 한다고 요즘 뉴스 보면서 사실 조금 씁쓸해진다.

우리나라가 핵안보회의 주최국이 되어 핵안보를 논한다는데 정작 야당에선 원자력 발전소를 폐지하는걸 공약으로 내세웠다고 한다.

대략 이런 느낌?

내부의 적인가ㅋㅋㅋ

  근데 우리나라는 우리나라 에너지 자급률이 3%고 석유같은 에너지는 100% 수입하는 나라인데 원전마저 폐지되면 전기료는 200% 이상 인상된다고 한다.

  원자력이 안전하지 않다거나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것은 전혀 근거 없는 말이고 지난번 일본에서 일어난 후쿠시마 원전 사고도 원자력 자체 문제보다는 위치의 문제였다.

  그렇지 않아도 지각이 불안정한 섬나라에서 원전에 신중을 기하지 않았으니.

  하지만 우리는 40년 넘게 원자력을 이용 중이며, 세계 여러 나라에도 원자력 발전소를 건립해 주고 있다.

원전 의존도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프랑스도 거의 모든 에너지를 원자력에 의존하며, 미국 또한 다시 원전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왜 꼭 세계적 흐름에 역행하는 행위만 하는 걸까.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다 시킨다더니..

50여 개국 정상들이 모이는 2012서울핵안보정상회의가 이제 채 한 달 반 정도밖에 남지 않았는데 어느나라 국회의원인지 좀 정신좀 차리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