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두루두루 다 거치고, 빈 박스등 다 부숴가면서 수도승으로 25시간 정도 걸렸네요.
수도승으로 하니까 노멀은 대체로
쉽습니다.
4막은 조금 짧은 면은 있지만 지옥 같은 음산한 분위기도 잘 살린 것 같고, 동영상도 잘 만들었고,
게임
몰입면에서도 좋은 점수를 주고 싶을 정도로 잘 만든 것 같습니다.
그래픽은 개별적으로 캐릭을 봤을 때는 다소 각이 져 있지만(최소한
저사양을 고려한 블리자드 정책)
전체적인 배경으로 볼 때는 정말 분위기 있게 잘 만든 것 같습니다.
게임이 디아2에서
디아 3로 넘어오면서 스킬 변경이 자유롭다는게 장점일 수도 있고, 단점일 수 있지만,
저한테는 여러가지를 불편하지 않게 써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뭐랄까 자동차에서 스틱에서 오토로 바꾼듯한
느낌...
이제는 공개게임으로 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깨는 재미로 하고 있습니다.
서버문제만 해결된다면 정말
더할 나위 없이 수작인 게임인듯 싶습니다.
[출처] 베타겜 -
http://betagam.danawa.com/bbs/board.php?bo_table=diablo&wr_id=3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