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너의 취미니까 내가 관여하지 않을께"
라면서 쿨하게 모른척 해주시더니..
너의 취향이 그런건 줄 몰랐다면서..
내가 아무리 너를 사랑해도 그건 못해주겠다고 하고..
마누라야.
안본다고 했잖아!!!
더럽다고 니 스타일은 외국 섹시코메디라고 했잖아!!
너한테 그런거 바라는거 아니라고!!!
난 그냥 여자가 이뻐서 혹한거라고!!!
내말 믿어주세요..
위 스샷은 두번째 걸린 증거자료..
그냥 마누라 일나가고 집 며칠 비워줄 때,
운동 다녀와서 심심하니까 게임이나 하나 받자하고 공유 사이트 들어가서,
뭐 구석탱이에 빨간글씨로 "19"라고 써 있으니까...
정신차리고 보니 13기가가 내 컴퓨터로 주화입마..
내 정신도 주화입마...
그만 걸려야 되는데..
부끄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