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x같은 자x들아.

경종 작성일 12.07.05 00: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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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너무나 자기중심적이다.

 

왜 자신의 감정에 그토록 충실할까?

물론 충실한 일은 좋다.

 

그렇다면 왜 상대의 감정이나 인격은 짓밟고 군림하려드는 것이냐?

 

모든 사람은 한 사람의 입장에 치우칠 수 밖에 없다.

타인과 관련된 일, 타인의 일에 대해

지극히 일부의 것을 그것도 왜곡된 채로 받아들이기 마련이다.

 

여기에 이타적인 자와 이기적인 자가 구분되는데,

이타적인 자는 타인의 일에 대해

"뭔가 사정이 있겠지. 내가 용인해줘야지."하면서 인지하는 반면,

이기적인 자는

"저 자식. 저러면서 저러네. 아 억울하다. 용납할 수 없다."하면서 인지하게 됩니다.

 

이 세상의 사물을 객관적으로 인식하기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께

"수퍼컴퓨터 여왕"을 인류의 100년 대계 프로젝트로 개발해 나갈 것을 주창합니다.

인간의 모든 경쟁, 물질 및 행동 및 정신의 자유의 분배를

분석하고 앞으로 전개될 시나리오들을 분석해서

개인의 삶에 강요, 권유, 체벌, 제공의 제한 등을 실행할

전세계 만인에게 공통적으로 군림하는 AI 컴퓨터 시스템 말입니다.

 

인간은 너무나 이기적입니다.

애초에 모든 사고가 자신이 타고난 본능의 틀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래서 쓸데없는 경쟁과 오해 속에

개인의 이기심, 성취 면에서도 도리어 저해를 받습니다.

 

또, 인간의 성취에 있어 그 과정을 서로에 대한 불안과 긴장이 아니라

편안하고 안정된 과정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AI시스템에 의한 계획에 의해서요.

 

요즘 '스마트 그리드'라는 말이 많이 사용됩니다만,

양자컴퓨터가 발전되고 인간의 지능과 아집을 극복할 시스템이 완성될 때,

인간사를 조정할 "스마트 그리드 오브 휴매너티"는

인류가 공생하는데 필수적인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입니다.

 

시.발 개 소리 지껄였으나, 미래는 그렇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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