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옮길 회사가 확정되고,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오전 차장과의 면담이 끝났고, 오후엔 이사님과 면담이 있겠군요..
진짜 1년1개월을 다니며 행복한 추억 한번도 없던 회사.. 벗어나게 되는군요.
능력을 믿어줄 회사로 옮겨가는 거라 믿고 있습니다..
진짜 ... 그동안 스트레스 받은거 시원하게 비꼬면서 사직서 내고 싶었지만,,
그냥 조곤히 차장에게 말했군요.. 제게 엄청난 인내력을 선사한 우리 차장.
이제 독단이 강한 이사와의 면담이 남았군요.. 후후후.. 자신있게 소신을 말하겟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