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개소리가 여기에 있다.

우리의 뇌는 한계가 있다.

정확히 어느 정도의 한계로 '한계'라는 고착된 값으로 한계치가 존재하는지가 모르겠지만,

한계가 있다.

그러하기에 우리의 뇌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우리의 뇌가 처리하는 정보량과 생각의 지속성에는 한계가 있는데,

우리가 처한 상황이 과도하게, 또는 오랫동안

우리의 뇌에 부하를 일으킬 때

우리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나아가서 두통을 느끼고

정신적으로 불안해지기까지 한다.

그러하기에 우리에게는 뇌경영이 필요하다.

만약 우리가 느끼는 모든 것들이,

우리가 평소 생각하는 것처럼 우리의 몸이 이 세상과 상호작용하면서

일어나는 물리적 반응에 불과하다면,

우리의 뇌도 마찬가지고,

우리의 생각도 마찬가지고,

어떤 불안이나 감정에 빠질 필요없이

최대한 효율적이고 즐거운 방식으로

인생을 효과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뇌경영을 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우리의 잘못된 습관,

트라우마, 환경적 압박 등이

우리의 뇌 경영을 막고 있다.

선천적으로 지능이 떨어진다거나,

특정 분야의 사고가 뒤떨어진다거나 하는 면을

완전히 보상할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우리가 가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건강하고 멋지게 살 수 있는 길일 것이라고

난 짱공유에 하나의 개소리를 올렸다.

관심종자는 아니니까 그런 쪽으로 공격하지는 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