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하는 사람들 보면 그런 생각 들죠? 그 힘으로 살지... 죽을 힘으로 살지... 저도 같아요

너무 무책임하게 왜 죽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아니 어떻게 저렇게 무책임하게 자살을 해???

살아있는 사람들들에게 또다른 상처 주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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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마지막 힘까지 짜내어서 내린 결론이라고는 생각 안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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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힘을 다해서 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안되네요. 죽더라도 더 나은 삶.. 더 나은 모습의 자신을

만들고 싶은데 그게 안되네요. 살고 싶습니다. 정말 살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저 혼자가 아니라고 말해주세요.

죽고싶지만..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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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헙입니다. 왼손은 장애가 조금 있습니다. 칼로 내리쳐서 인대가 아픕니다. 그래서 정상인과는 다르게 회전 반경이

적습니다. 그런데.. 적어도 나보다 잘난당신들이 새우 잣 같이하면, 내가 어거지로 산게 우습자나.

나보다 잘난 당신들이!! 말도 안되는 인터넷이라고 막말하면 ...내가 비웃을수 밖에 없어. 그러니까 불평하지마

또한 날 비난하고 싶으면 얼마든지 비난해 대신!! 내가 왜 욕들어야 하는지 명백한 이유를 들고 하라고.

죽음의 문턱도 못 가본 인간들이 배가 불렀어. 배가 불러서 선악의 기준조차 모르고 흑백의 기준조차 모르고 살아.

악플로 징징대는거 그만합시다. 내가준 상처... 반드시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술을 항상 먹는 이유가 .. 아직은 살고 싶어서 입니다. 그래서 술은 먹는데 취하지 않습니다.. 그냥 살고 싶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