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초 동생 친구 어머니.. 즉 , 그냥 건너 건너 아줌마가 저한테 돈을 빌렸습니다.
하도 사정사정 급하다해서 7백정도 빌려줫고 차용증은 그쪽 남편분 명의로 썻구요...
8월말까지 500정도 갚더니.. 갑자기 저번달에 연락도안돼고
폰도해지하고 자기집 자식 들 3명있는데
2명 자퇴시키고 한명 유학 보내있고...
종적을 감추어버리더군요..;;;
알고보니 그쪽 동네 아파트 사람한테 돈을 있는데로 다빌리고 도망쳣네요..
돈 금액은 그렇다 치고 너무 괘씸하고 분해서 그런데
이거 경찰서에 말하면 어떻에 신고 가능한가요?
콩밥먹이고싶네요... 이런일은 첨 당해봐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