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시절... 남들은 모토로라 삐삐를 차고다닐때 팬택 삐삐를 들고 다녔고 블랙나이트 최신품이 나왔을때 바로 구입하였고
발바닥모양의 신제품이 나왔을때 거금 15만원을 주고 구입해서 들고다녔는데...
신용평점이 낮아 이상하다 검색해보니 망할 삐삐 5천원 안내서 신용점수 바닥이였다니~
두꺼운 마이마이 보다는 카셋트 테이프 와 별차이가 안나는 파나소닉 슬림을 이용하다가 덩치는 크지만
음질의 신기원을 열어준 시디플레이어를 허리띠에 차고다녔는데~~ㅠㅠ
그때는 세상의 모든 것들이 내것이요, 세상의 모든 미래는 내가 책임진다는 각오로 내일의 해를 기다렸건만,
지금은 그저, 그땐 그랬지 하는 추억거리 밖에 안되고 밤만되면 알콜이 땡겨 처묵처묵 하면서 이러고 있네요.
그래서 승질나요 흐어엉~~~~~~~~~~~~~~~~~~~~~~~~~~~~~~~~~~~~~~~~~~~~~
불경기가 심해집니다. 다들 득돈 하시길 기원합니다. 답답해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