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커뮤니티 보다가 느낀게 참 기가 막히더군요. 현실적으로 도움되는 말은 없고
'그거 쉬운데....','학원다니세요' 등등...
전 대형 면허 따는데 7번 떨어졌습니다. 총 비용은 기름값빼고 중간중간 교통비 빼고
12만?13만? 들었습니다. 그런데 커뮤니티 글을 보면 50만 정도면 땁니다- 를 비롯 비싸게 따지마라
30만이면 충분하다.. 등등.... 대형경우는 1종과는 다릅니다.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안전 의식이 필요합니다.
그전에 차량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축은 같아도 바퀴의 위치가 다르다는 것을 너무 잊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거.... 크기는 커도 디젤이라는점... 디젤의 장점은 쉽게 엔진이 꺼지지 않는 것이죠?
------------------------------조언------------------------------------------------------------------
긴장하는 건 당연합니다. 기본 숙지부터 하세요.
1. 비상등 점멸
- 기종과 업체에 따라 다소 방식에 차이가 있습니다. 허나 대부분 비상등 점멸에는 오른쪽 스틱을 위로 올리는 방식입니다.
기어봉을 잡고 있는 손으로 핸들 오른쪽스틱 (브러쉬 스틱)을 툭! 하고 위로 치면 비상등이 점멸되는 방식입니다. (현대 버스)
다른 방식이 있다면 라이노 경우는 윈도우 브러쉬 속도 조절하는 방식입니다. 즉, 돌려야 됩니다. 비상등 점명 방식을
확인하세요.
2. 기종과 업체를 떠나 대형은 대부분 현대 버스 입니다. 다만, 이 버스가 신형인가 구형인가를 확인하세요.
'아니 그러면서 1의 항목은 왜 남겼지?;' 하실분 계실텐데요. 비상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어서 입니다. ^^
3. 시험시 앞문은 개방하세요. 가장 중요한게 오른쪽 바퀴 입니다. 왼쪽 바퀴는 무시하셔도 됩니다.
오른쪽이 걸리면 왼쪽은 당연히 걸립니다. 이게 언덕은 지나 제트 코스입니다. 정말 말도 안되게 빡빡합니다.
언덕을 지났다면 (3초 이상 정차, 반클러치 허용됩니다.) 최대한 오른쪽으로 붙으세요. 미러 기준으로는 손가락
한마디보다 크게 진입 했다면 왼쪽 뒷바퀴 100% 걸립니다. 걸렸어도 무시합니다. 우린 쿨하니까...
다음이 티코스인데 가장 중요 합니다. 바퀴가 뒤에 있다고 했죠? 즉 주뎅이가 화단을 넘어가도 상관은 없다는
말입니다. 바퀴만 주황성 안넘어가면 됩니다.버스가 티코스 진입할시 최대한 왼쪽으로 붙습니다. 왜냐면
이곳이 핵심입니다. 그리고 바퀴가 내 뒤에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앞바퀴 지나갑니다.
뒷바퀴 삼분의 일정도 왔다 싶으면 브레이크 잡습니다. 그대로 멈추고 핸들을 맥시멈으로 돌립니다.
방향을 물어 본다는 뒤집니다. 맥시멈 됬으면 그대로 전진 합니다. 물론 앞문은 오픈상탭니다.
오른쪽(앞문에서 보입니다.) 앞바퀴가 선에 5센치 까지만 갑니다. 그상태서 반대로 핸들을 돌립니다.
물론 맥시멈입니다. 그리고 후진합니다.( 후진의 경우는 추후 보탬할께요) 뒷바퀴가 삼분의 일 부분에서
ㄱ기타 행동 했다면 통과 됩니다. 돌발은 처음에 알려 줬으니까 생략합니다. 기어 변환 부분이 당락을 좌우 하는
좢같은 부분입니다. 감점이 커요. 죄송한데 전 늘상 마이너스가 과속입니다. 즉....시험 기준에 맞게 하라는 겁니다.
그런데 그리 되는 사람 없습니다. 이항목은 아이러니 합니다. 그 다음이 주차인데. 제 경우 82점이였습니다.
즉.. 잘하면 감점은 없지만 잘할려고 하면 4점이 깎입니다. 그래서 버스 꽁지만 박고 2점먹고 갔습니다.
알고보니까 그 이상의 점수였습니다. 핵심만 알려 드린겁니다.
죄송합니다. 지금 술이 많이 되었지만, 그냥 제 경험을 서술한겁니다. 솔직히 전 아직 ㅍ현이나 이런게 서툽니다.
그게... 어쩔수 없나 봅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