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개념 국회를 욕할 때 우리는 국회의원들을 욕을 하죠.
그건 절대로 맞는 이야기 입니다.
그들이 잘못을 했으니 당연히 욕해도 되는 거죠.
그러나 진짜 문제는....
권력이 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은 타락하기 십상이라는 것에 있습니다.
10만명 중에 한명 정도씩 있는 지고지순한 성인 수준의 사람이 아니고서야 어찌 변하지 않을수가 있겠어요.
따라서 다들 아시는 거겠지만,
국회의원들의 정신을 차리게 하기 위한 단 한가지 방법은 제대로 된 투표밖에 없는 겁니다.
총선때마다 국정활동을 제대로 하지 않은 국회의원들을 낙선시키는 문화만 제대로 정착이 되어도
현재 국회의 무개념 행동의 전부다는 아닐지라도 꽤 많은 부분이 고쳐질겁니다.
그리고 국정활동을 제대로 하지 않는 국회의원을 낙선시키는 이 방법만이.....
쓸데없는 지역색으로 서로를 욕하거나,
제대로 된 기준도 없이 그냥 정당색으로 서로를 욕하는 우리 사회를 고쳐나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국회를 개선시키고 싶다면 국회의원을 뽑는 기준을 기본으로 돌리는 것에서 출발하는 수밖에 없는 거니까요.
이게 안되면 아무것도 안되는 거겠죠.
우리 서민들 사는게 고단하고 힘듭니다.
하지만 우리가 조금이라도 잘 살기 위해서는 정말 제대로 된 투표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말 이렇게 쉬운걸 해내지 못하는 국민은 국회를 욕할 자격이 없다고까지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