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 영적 전쟁이라고 아냐?
그냥 동네 교회다니고 아는 오빠나 여자 만날려고 하는 사람들은 모를꺼다 아마도
아마 여기서부터 개독교새1끼네라고 생각하고 뒤로 가기 누르는 놈들 있을꺼다
그래도 뒤로 가기 안누른 사람들은 봐바
일단 내가 이런 글을 왜 올리는지 소개부터 할게
난 참고로 무교였어
초딩 1~2학년때 잠깐 일요일마다 교회다니다가 차라리 그 시간에 잠이나 자자라는 생각으로 때려쳤어
그러다가 남들 사는것처럼 중고등학교때 몰래 몰래 호프집은 못가니까 뒷산가서
얼굴 삭은 친구 시켜서 편의점에서 과자랑 소주까고 여자꼬시고 술처마쉬고 그렇게 대충 대충 놀면서
벼락치기로 공부하고 그랬던 놈이야
그러다가 군대가서 전역하고 나이먹고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졌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이책 저책 읽다보니까 세상을 보는 눈이 투명해졌다
보는 눈이 정확해지고 나서 본 세상은 아주 썩었어 이건 피해의식 선입관을 가주고 얘기하는게 아니라
그냥 사실을 얘기하는 것뿐이야
일단 내 주변에 얼마나 많은 쓰레기같은 친구들이 있는지 알게 되었지
지만 알고 다른 사람을 이용해서 사리사욕 채우는 친구
벙개해서 여자 술먹이고 어떻게든 한번 따먹을려고 하는 친구
여자 꼬실려고 렌트한 차키 테이블에 올려놓고 술마쉬는 친구 등등
즐길 때는 같이 즐기지만 힘든 시기에는 바로 등 돌리는 놈들이 내가 흔히 '친구'라고 부르는 놈들이였지
요약하면 대부분 쓰레기들밖에 없었어 내 주위에는 말야
너희들 주위도 별반 다르진 않을꺼야
난 일단 그런 색기들이랑 지금 다 쌩깠다 지금 내 주위에 남은건 괜찮은 사람들 뿐이다
내가 왜 다 쌩깠냐면 그런 쓰레기들이랑 같이 교류하면 더욱 더 오염되고 세상을 파괴시키기 때문이지
예를 들어보자 깨끗한 물에 방사능 물질을 놔둬봐
그물은 시간이 지날수록 오염되서 한방울만 마셔도 모든 생명체를 파괴할거야
근데 그 방사능 물질을 제거하면 그 물은 스스로 정화능력이 있어서 언젠가는 다시 깨끗해지지
암튼 근데 이렇게 쓰레기들이 있는데도 세상이 돌아가는 이유가 뭔지 아냐?
바로 그 쓰레기들을 정화시키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란거다
옛말에 버리는 색기 따로 있고 치우는 사람 따로 있다란 말있지?
그거랑 비슷해
오염시키는 색기 따로 있고 정화시키는 사람 따로 있다
여기서부터 흔히 영적인 차원이라고 하지
그런데 이런 쓰레기들을 처리하는 데에 뭉친 사람이 바로 영적 전쟁을 치르는 사람들인거야
나도 자세히는 잘 모르는데 세계적으로 계속 확산되고 있는 중이란다
내가 이 글을 올리는 것 또한 영적 전쟁을 하는거다
이글을 보고 쓰레기들에 대한 인식을 정확히 하고 깨끗한 사람끼리 동맹맺어서
쓰레기들을 제거하자는 의도지
아마도 모든 사람들은 이용당하고 배신당하고 그로 인해 분노해본적이 있을꺼다
그 모든 일이 바로 쓰레기들 때문이다
혹은 자기 자신이 쓰레기라서 다른 쓰레기랑 싸운 경우일 가능성도 농후하지
그럼 이 세상은 파괴되고 고통밖에 안남을꺼다
우리 인간은 지금 진화해야한다 영적 전쟁을 치뤄서 쓰레기들을 다 제거해서
이 세상을 정화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고통의 비명소리만 나는 세상이 될거다
난 암튼 내 앞가림 하게 되서 여유생기면 영적 전쟁하는 모임단체가서 제대로 활동할거다
너희들도 너희들 자신이 오염시키는 쓰레기는 아닌지
그로 인해 얼마나 고통스러운 날들을 보내왔는지 그리고 얼마나 세상을 파괴했는지
계속 그렇게 살 것인지 아니면 변화할 것인지
잘 생각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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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로 하고 가르치는 투로 말해서 죄송합니다
논리적으로 생각해서 쓰기보다 최대한 느낌으로만 쓴 글이라
논리적인 글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읽기 불편하시겠네요
그렇다고 겸손한 문장체로 존댓말을 쓰면서 논리적으로 말하면
오히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정확히 전달할 수 없기 때문에 이렇게 씁니다
아무튼 이 세상을 오염시키고 파괴시키는 쓰레기들을 제거합시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