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했습니다...

마구쯔 작성일 13.05.08 21:46:17
댓글 13조회 6,271추천 1
 광주CJ대한통운 택배기사 파업 돌입“CJ대한통운은 3·30 합의사항 이행하라”
수수료 인하 철회…페널티 제도 폐지 요구황해윤 nabi@gjdream.com btn_editor_icon.gif 기사 게재일 : 2013-05-08 06:00:00btn_pdf.gifbtn_view_news.gif 20130507445950.jpg▲ 7일 오전 150명의 택배기사들이 남구 송하동 대한통운 앞에서 파업출정식을 갖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CJ대한통운 소속 택배기사들의 운행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화물연대 광주지부 대한통운택배분회 소속 택배기사들이 7일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7일 오전 150명의 택배기사들은 남구 송하동 대한통운 앞에서 파업출정식을 갖고 파업 돌입을 선언했다. 이날 파업에는 조합원뿐만 아니라 일부 비조합원인 택배기사들도 동참했다. 택배기사들은 CJ대한통운 측의 일방적 배송수수료 인하 철회와 패널티 제도 폐지를 거듭 촉구했다.

 화물연대 대한통운 택배분회 노만근 분회장은 “지난 3월30일 노사는 일방적 수수료 인하와 패널티 도입을 철회하겠다는 합의를 이뤄냈지만 사측은 합의 일주일 만에 이와 배치되는 공문을 내려보내는 등의 행태를 보였다”며 “겉으로는 합의하는 척 하면서 뒤로는 다른 속셈을 가지고 있었던 셈”이라고 비판했다. 노 분회장은 “노사가 서로 신뢰를 갖고 만들어낸 3·30 합의 내용을 사측은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화물연대광주지부 문진 지부장도 “큰틀에서 합의하고 세부사항을 논의하자고 했던 3·30 합의서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사측은 이를 무력화 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영남권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도 수수료 인하 철회와 패널티 폐지를 요구하며 운송거부에 동참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서 당초 300여 명 규모로 시작된 운송거부 참가자 수는 800여 명으로 늘어났다.파업참가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화물연대 광주지부 대한통운 택배분회는 앞서 지난 3월30일 “CJ GLS와 대한통운의 통합을 앞두고 택배수수료 대폭 인하와 패널티 제도 강화 등, 택배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합병 안을 일방적으로 강요하고 있다”며 총파업에 돌입했으며, 파업 수시간 만에 CJ대한통운과 수수료·패널티 등 쟁점 사항에 대한 노사 합의가 이뤄졌었다. 
 아놔...수도권 파업들어간다고 하고...해외출장 갈일이 있어서 캐리어 가방 주문해놨는데...망했음...다음 화요일 출발인데 꼬라지 보니까 다음주까지 안올꺼같음...저번에도 CJ랑 대한통운 합병과정에서 일주일만에 택배 받았는데?이거 늦게 오면 정신적 피해보상 받을수 있을까요?136801716712088.jpg

마구쯔의 최근 게시물

자유·수다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