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를 보내고 계신지요..
그동안의 같은 영국에 속하는 호주,뉴질랜드를 극찬하며 사느라 사람들에게 멀어지기도 했습니다(물론 학창시절때).
이런 말을 여기다가 올리면 욕처먹을 수가 있지만 저에게도 일본 사람같은 그런 비상한 섬나라기질이 있다는걸 깨닫기도 했습니다.
그러니까 겉과 속이 틀리다고 말이죠!!!
겉으로 웃고 다니며 친절하게 대하는 행새를 하지만 속으로는 그 사람에 대해서 이를 가는 경우가 말입니다.
칼을 갈기도 하구요..
죽여버리고 싶다고 생각도 했고 겉으로는 제가 신사인줄 알면서 친한 척 다가오는 사람들을 향해 속에다가 칼을 갈며 복수의 시간까지 무서운 계획도 했구요..
섬나라기질을 알게된게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시작됩니다.
일본의 그런 시민의식을 칭찬하는 이유가 비록 속에다가 칼을 갈아도 겉으로는 친절하게 대하기 때문이죠.
저에게도 일본같은 섬나라기질이 있으며 겉과 속이 다른 그 문화자체를 동경하며 삽니다.
호주가 아무리 영국 죄수가 들락날락 거린 곳이라도 가식적인 웃음뒤에 경멸하게 여기는 호주 사람의 그런 섬나라기질또한 저와 매치가 잘되서 선호하는 편이구요.. ㅎㅎㅎ
진심으로 하는 말인데 제가 일본이나 호주같이 섬나라나 오지에서 태어났다면 저의 행복지수는 지금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었을지 모릅니다.
저는 시각이 닫혀있고 사상자체가 꽉막혀있다고 해야하나??
과거에 나치 히틀러처럼 흑백논리로 가득찬 저의 머리속이 근면성실하고 원리원칙인 도이칠란트 사람과 닮았기도 하고 일본과도 비슷합니다.
저 또한 은근히 제국주의를 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가 일본처럼 온 나라를 식민지화 시킨 그런 역사가 있으며 제국주의 상징인 깃발을 흩날리길 은근히 기대하기도 했습니다(이건 역사를 배우면서 생긴 저의 생각).
정말이지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그런 제국주의 역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공자왈 맹자왈 하며 허송세월 보내기 보다는 정말로 그립네.....
쨋든 이런 저를 어떻게 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