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데 그런 생각도 듬.

개뽀록. 작성일 13.05.15 05: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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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한복판에서 김정일 만세를 불러도 허용이 되는 것이 민주주의다.'라고 주장하는 박원순을 서울시장으로 앉힌 사람들이 전효성의 민주화 발언을 갖고 욕할 자격이 있는 지 의문. 

박원순은 그와 곁들여 '명백하고 현존하는 위협이 없는 한 표현의 자유는 인정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지요. 

박원순의 저 논리대로라면 전효성의 민주화 발언도 민주주의 범위내에서 당연히 용인되어야 하는 발언 아닌가요? 효성의 저 발언이 박원순이 한 저 말 보다 더 명백하고, 현존하는 위협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저런 소리하고서 시장이라는 공직까지 꿰찬 사람도 있는데 한낱 무식한 광대가 저런 발언 한 번으로 개까이듯 까이는 건 개인적으로 잘 이해가 안 됨. 

다른 짱공유 분들은 이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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