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에서 했었던 게임입니다
제가 초등학교때니 한 20년전 게임이군요
여러명의 케릭터가 나오는데
그중에 나오는 깡통로봇을 좋아했습니다..
특징이라곤 슈팅게임 같은 스타일인데
게임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슈팅이지만 비행기나 기계가 아니라
케릭터들이 발로 뛰면서 360도로 방향을 전환해가면서 사방에서 오는적들을 처치하는 게임이였습니다
정말 독특한것은 보라색으로 빛나는 발판을 밟으면
케릭터들이 시점을 전방으로 고정되어서 클래식한 슈팅처럼 플레이가 가능했죠
대신에 무기들의 스타일도 바뀌었습니다
제가 자주하는 로봇은 360도 방향모드일떄는 별특징없지만
고정모드로 바꾸면 케릭의 좌우에서 미사일들이 쫙 나와서 앞으로 발사되는 형식의 미사일이였습니다.
또 하나 기억나는건 좀 우주적인 배경과 sf적인 느낌이였으며
2판이나 3판에서는 엄청 거대한 송충이같은게 나와서 난이도가 급 어려웠던 기억이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