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아무 번화가에나 가보면 담배꽁초 아무데나 버리고 동시에 침아무데나 뱉고,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는놈들 무지하게 많다.
공무원들 이런데 파견해서 건당 100만원씩 징수하면 세금 많이 걷을 수 있을텐데... 싱가폴은 그렇게 한다면서요?
이런 놈들이 하는 변명이 쓰레기통이 주변에 없다란 식의 변명인데 쓰레기통 없으면 땅에 버려도 되냐? 내가 담배태우던 시절에 주변에 쓰레기통 없어도 재만 땅에 털어내고 꽁초는 주머니에 넣어서 나중에 집에 와서 쓰레기통에 버렸다. 그리고 담배태워서 가래침 생기는건 어쩌냐는 변명도 하지마라 가래침 삼킨다고 안 죽는다. 오히려 침 너무 자주 뱉으면 기관지 건조해져서 폐에 안 좋다. 니들 가래침 뱉는 거 남들이 밟거나 그거 증발해서 그 안의 세균 남의 코 안으로 들어가는건 생각 안 하냐? 이런 쓰레기같은 놈들은 벌금이 아니라 징역형에 취하면 좋을거같은데 그건 너무 과한 거 같으니 오물투기에 대한 벌금이라도 좀 쎄게 적용했으면...
뒷골목도 아니고 외국인들도 많이 다니는 길거리에 담배꽁초 나뒹굴고, 군데군데 침뱉은 흔적, 껌뱉은 흔적보면 우리나란 멀었구나... 싶음.
그냥 평소에 생각하던걸 갑자기 글로 쓰고싶어서 반말체로 막 썼습니다. 기분나쁘신 분들에겐 죄송하네요.